
로봇 주방 봇밥
‘로봇으로 매장을 자동화하고 직원은 서비스에 온전히 집중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봇밥은 조리로봇 ‘바비’를 활용해 로봇이 조리하는 특별한 컨셉의 식당입니다.
외식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중인 봇밥의 김용 대표님을 만나
김용 대표님의 외식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용이라고 하고요. 봇밥이라는 ‘로봇 주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직장인으로써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했었는데 지금은 또 이렇게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네요. 벌써 햇수로 봇밥을 운영한지 3년이 됐네요.
최근 들어 푸드테크 사업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잖아요. 실제로 봇밥도 많은 주목을 받고 계실텐데 로봇이 조리하는 식당이라는 컨셉을 어떻게 처음 시작하시게 됐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예전에 한식 배달 매장도 운영을 했었는데요. 직원들끼리 일을 하다가 싸우고 그만두는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도대체 왜 싸우게되는건가 싶어서 제가 직접 주방에서 일을 해봤는데 직접 일을 해보니 노동 강도도 엄청나고 사람이 날카로워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웃음) 조금 더 사람이 편하게 일할 수는 없을까? 라는 물음표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진 게 봇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군요. 실제로 봇밥 매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궁금해요.
일단 저희가 규모는 40석 정도 되고요. 평일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찌개 로봇, 볶음 로봇을 두고 메뉴를 판매했는데 작년 10월에 돈가스 로봇을 도입하면서 현재는 돈가스를 주력 메뉴로 판매중이고요. 손님들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물론 김치찌개, 제육볶음과 같은 다른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이 메뉴 정하는법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실제로 메뉴를 리뉴얼 하실 때 기준이 있으신가요?
한국인이 가장 검색을 많이 하는 점심메뉴가 혹시 뭔지 아세요?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김치찌개, 제육볶음, 돈가스에요. 단순히 감에 의존해서 사람들이 이런걸 좋아하겠지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판단하려고 하고 있고요.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 가장 수요가 많은 메뉴를 공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 질문. 실제로 로봇을 활용했을 때 얼마나 비용절감이 되나요?
그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아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 정말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 단일메뉴만 판매하는 국밥집에서 조리로봇을 사용한다면 2인분 몫도 할 수 있을거에요. 왜냐면 로봇이 쉬지 않고 단일 메뉴를 반복적으로 만들면 되니깐요. 그런데 한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경우도 드물고 매장마다 갖출 수 있는 설비의 규모도 다르잖아요.

그럼 로봇을 활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걸까요?
커피 자판기가 개발된지 100년이 넘었는데요. 그만큼 기술도 발전해서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단 말이에요. 하지만 요새 다들 자판기커피 안마시고 카페를 가잖아요. 저는 그게 단순히 커피를 소비하는게 아니라 감성을 소비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로봇이 그 과정을 돕는거죠.
(맞아요. 저도 어느 순간부터 자판기 커피는 안마시게 되더라고요.)
특히 외식업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로봇으로 인건비를 0원으로 만들고 전면 무인화를 하겠다. 라는 것보다는 손님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순업무를 로봇이 대신해주는 걸 철학으로 삼고 있어요. 로봇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꿈꾸는거죠.
대표님의 철학에서 외식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신 게 느껴집니다. 그럼 저희 알지티의 자랑이죠. 써봇 이야기도 안해볼 수 없는데요. 서빙로봇을 사용했을 때 장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서빙로봇을 사용하는게 처음이다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요. 한번 적응하니까 정말 편안함 그 자체더라고요. 직원들도 서빙로봇으로 일이 편해지니까 만족도가 높고요. 특히 써봇은 다양한 모델이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지금은 써봇네모형을 쓰는데 저희가 처음에는 써봇둥근형을 썼거든요. 그런데 저희 매장은 아무래도 뜨거운 음식도 있고 많은 양을 실어야하다보니 조금 더 넓고 안정적인 사각형 트레이가 필요했는데 써봇은 매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모듈을 갖춘 모델을 보유해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 서빙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사장님들에게 꿀팁을 알려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로봇을 도입하기 전에 로봇 회사의 컨설팅이나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매장의 동선이나 테이블 위치를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서빙로봇의 진가가 드러나거든요. 매장마다 상황이 다르니 꼭 컨설팅을 받아보시길 바라고요. 아, 써봇은 렌탈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웃음)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국에 자영업자, 그리고 외식업 종사자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신다면요?
저도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 많은 분들이 겪는 고충을 똑같이 겪고 있거든요. 직원들 고용하는 문제부터 임대료에 식재료값 상승 문제까지. 다들 힘내시고 함께 도우면서 언젠가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로봇 주방 봇밥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용이라고 하고요. 봇밥이라는 ‘로봇 주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직장인으로써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했었는데 지금은 또 이렇게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네요. 벌써 햇수로 봇밥을 운영한지 3년이 됐네요.
최근 들어 푸드테크 사업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잖아요. 실제로 봇밥도 많은 주목을 받고 계실텐데 로봇이 조리하는 식당이라는 컨셉을 어떻게 처음 시작하시게 됐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예전에 한식 배달 매장도 운영을 했었는데요. 직원들끼리 일을 하다가 싸우고 그만두는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도대체 왜 싸우게되는건가 싶어서 제가 직접 주방에서 일을 해봤는데 직접 일을 해보니 노동 강도도 엄청나고 사람이 날카로워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웃음) 조금 더 사람이 편하게 일할 수는 없을까? 라는 물음표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진 게 봇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군요. 실제로 봇밥 매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궁금해요.
일단 저희가 규모는 40석 정도 되고요. 평일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찌개 로봇, 볶음 로봇을 두고 메뉴를 판매했는데 작년 10월에 돈가스 로봇을 도입하면서 현재는 돈가스를 주력 메뉴로 판매중이고요. 손님들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물론 김치찌개, 제육볶음과 같은 다른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이 메뉴 정하는법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실제로 메뉴를 리뉴얼 하실 때 기준이 있으신가요?
한국인이 가장 검색을 많이 하는 점심메뉴가 혹시 뭔지 아세요?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김치찌개, 제육볶음, 돈가스에요. 단순히 감에 의존해서 사람들이 이런걸 좋아하겠지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판단하려고 하고 있고요.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 가장 수요가 많은 메뉴를 공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 질문. 실제로 로봇을 활용했을 때 얼마나 비용절감이 되나요?
그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아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 정말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 단일메뉴만 판매하는 국밥집에서 조리로봇을 사용한다면 2인분 몫도 할 수 있을거에요. 왜냐면 로봇이 쉬지 않고 단일 메뉴를 반복적으로 만들면 되니깐요. 그런데 한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경우도 드물고 매장마다 갖출 수 있는 설비의 규모도 다르잖아요.
그럼 로봇을 활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걸까요?
커피 자판기가 개발된지 100년이 넘었는데요. 그만큼 기술도 발전해서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단 말이에요. 하지만 요새 다들 자판기커피 안마시고 카페를 가잖아요. 저는 그게 단순히 커피를 소비하는게 아니라 감성을 소비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로봇이 그 과정을 돕는거죠.
(맞아요. 저도 어느 순간부터 자판기 커피는 안마시게 되더라고요.)
특히 외식업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로봇으로 인건비를 0원으로 만들고 전면 무인화를 하겠다. 라는 것보다는 손님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순업무를 로봇이 대신해주는 걸 철학으로 삼고 있어요. 로봇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꿈꾸는거죠.
대표님의 철학에서 외식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신 게 느껴집니다. 그럼 저희 알지티의 자랑이죠. 써봇 이야기도 안해볼 수 없는데요. 서빙로봇을 사용했을 때 장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서빙로봇을 사용하는게 처음이다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요. 한번 적응하니까 정말 편안함 그 자체더라고요. 직원들도 서빙로봇으로 일이 편해지니까 만족도가 높고요. 특히 써봇은 다양한 모델이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지금은 써봇네모형을 쓰는데 저희가 처음에는 써봇둥근형을 썼거든요. 그런데 저희 매장은 아무래도 뜨거운 음식도 있고 많은 양을 실어야하다보니 조금 더 넓고 안정적인 사각형 트레이가 필요했는데 써봇은 매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모듈을 갖춘 모델을 보유해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 서빙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사장님들에게 꿀팁을 알려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로봇을 도입하기 전에 로봇 회사의 컨설팅이나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매장의 동선이나 테이블 위치를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서빙로봇의 진가가 드러나거든요. 매장마다 상황이 다르니 꼭 컨설팅을 받아보시길 바라고요. 아, 써봇은 렌탈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웃음)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국에 자영업자, 그리고 외식업 종사자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신다면요?
저도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 많은 분들이 겪는 고충을 똑같이 겪고 있거든요. 직원들 고용하는 문제부터 임대료에 식재료값 상승 문제까지. 다들 힘내시고 함께 도우면서 언젠가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