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대한민국 기술로 서빙로봇을 개발하는 기업 (주)알지티 RGT(대표 정호정)가 향상된 서빙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완료하여, 자사 서빙로봇에 적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지티는 2018년부터 자율주행 서빙로봇 '써봇(SIRBOT)'을 개발해온 선두 기업으로, 서빙로봇 관련 77건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장애물 예측, 충돌 감지 및 회피 경로 계획, 유리나 대리석 같은 투명 반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기술과 같이, 고도화된 서빙로봇에 필수적인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알지티의 향상된 자율주행 기술은 “더욱 혼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빠르게 판단하고 정교한 주행을 할 수 있다”고 알지티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AI서빙로봇 답게 주행 가능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가까운 대안 경로를 생성하여 신속히 회피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서빙로봇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기존 서빙로봇들이 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들을 개발 중이며,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행 능력의 향상만이 아니라 각종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브이디컴퍼니와 배민로봇을 비롯한 중국산 서빙로봇이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대한민국 기술로 개발된 서빙로봇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알지티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알지티 관계자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도에는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신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딥스(DIPS 100+)’에도 선정되었다. 이는 알지티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밝혔다.
알지티는 계속되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서빙로봇 기업을 넘어서 독보적인 서비스로봇 특허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서비스로봇 기업으로써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서준 기자 jun@enetnews.co.kr
[출처] - 이넷뉴스
[원본링크] -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56
순수 대한민국 기술로 서빙로봇을 개발하는 기업 (주)알지티 RGT(대표 정호정)가 향상된 서빙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완료하여, 자사 서빙로봇에 적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지티는 2018년부터 자율주행 서빙로봇 '써봇(SIRBOT)'을 개발해온 선두 기업으로, 서빙로봇 관련 77건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장애물 예측, 충돌 감지 및 회피 경로 계획, 유리나 대리석 같은 투명 반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기술과 같이, 고도화된 서빙로봇에 필수적인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알지티의 향상된 자율주행 기술은 “더욱 혼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빠르게 판단하고 정교한 주행을 할 수 있다”고 알지티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AI서빙로봇 답게 주행 가능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가까운 대안 경로를 생성하여 신속히 회피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서빙로봇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기존 서빙로봇들이 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들을 개발 중이며,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행 능력의 향상만이 아니라 각종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브이디컴퍼니와 배민로봇을 비롯한 중국산 서빙로봇이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대한민국 기술로 개발된 서빙로봇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알지티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알지티 관계자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도에는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신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딥스(DIPS 100+)’에도 선정되었다. 이는 알지티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밝혔다.
알지티는 계속되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서빙로봇 기업을 넘어서 독보적인 서비스로봇 특허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서비스로봇 기업으로써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서준 기자 ju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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