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지티 RGT(대표 정호정)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하여 ‘지능형 이동 로봇을 이용한 첨단 로봇 마케팅 솔루션 공동연구개발 실증 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알지티의 이동형 서비스 로봇 ‘써봇(SIRBOT)’을 통해 서비스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의 관심 행동을 분석하여 상업적으로 유용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로봇 마케팅 솔루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써봇은 전 세계 12개국의 대형마트, 쇼핑몰, 외식업장 등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서 사용 중인 대한민국 서비스로봇으로, 단순히 서빙이나 홍보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서비스 횟수, 운영 시간, 주행 거리 등 서빙 활동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로봇 도입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알지티의 ‘로봇 마케팅 솔루션’은 써봇의 기존 데이터 분석 기능에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 객체 분석 기술 등을 추가하여, 고객의 관심 행동 패턴, 동선, 선호 상품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정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강화한 것이다.
써봇이 서비스 주행 중 주변 고객들의 성별, 연령대를 분석하고, 고객들이 머무르는 시간이나 이동 경로, 매장의 혼잡도 등을 분석해 매장의 인기 상품을 파악하거나 시간대 별 효율적 상품 배치 전략과 같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정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알지티 관계자는 “로봇 마케팅 솔루션은 서비스 로봇 사업 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그 효과 측정과 경제성 검토를 비롯해 다양한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집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비식별화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지티는 이번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리테일 산업, 쇼핑몰, 전시회, 공항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업화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알지티 관계자는 “써봇은 기존의 서빙로봇 개념을 넘어 새로운 상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로봇 마케팅 솔루션으로 차별화될 것이며, 국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 운영을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며, 특히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리테일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 - 내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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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티 RGT(대표 정호정)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하여 ‘지능형 이동 로봇을 이용한 첨단 로봇 마케팅 솔루션 공동연구개발 실증 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알지티의 이동형 서비스 로봇 ‘써봇(SIRBOT)’을 통해 서비스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의 관심 행동을 분석하여 상업적으로 유용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로봇 마케팅 솔루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써봇은 전 세계 12개국의 대형마트, 쇼핑몰, 외식업장 등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서 사용 중인 대한민국 서비스로봇으로, 단순히 서빙이나 홍보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서비스 횟수, 운영 시간, 주행 거리 등 서빙 활동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로봇 도입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알지티의 ‘로봇 마케팅 솔루션’은 써봇의 기존 데이터 분석 기능에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 객체 분석 기술 등을 추가하여, 고객의 관심 행동 패턴, 동선, 선호 상품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정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강화한 것이다.
써봇이 서비스 주행 중 주변 고객들의 성별, 연령대를 분석하고, 고객들이 머무르는 시간이나 이동 경로, 매장의 혼잡도 등을 분석해 매장의 인기 상품을 파악하거나 시간대 별 효율적 상품 배치 전략과 같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정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알지티 관계자는 “로봇 마케팅 솔루션은 서비스 로봇 사업 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그 효과 측정과 경제성 검토를 비롯해 다양한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집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비식별화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지티는 이번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리테일 산업, 쇼핑몰, 전시회, 공항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업화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알지티 관계자는 “써봇은 기존의 서빙로봇 개념을 넘어 새로운 상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로봇 마케팅 솔루션으로 차별화될 것이며, 국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 운영을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며, 특히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리테일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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