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알지티(RGT)는 자사 서빙로봇 ‘써봇(SIRBOT)’이 실제 레스토랑 현장에서 수행한 서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건비 대체 효과와 운영 안정성을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써봇 2대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총 6,337건의 서빙을 수행했고, 총 218.7시간 동안 약 67.4km를 주행하며 약 463만 원 상당의 반복 서빙 업무 인건비를 대체한 실사용 데이터를 소개했다.
또한 매장 동선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추가 인력 채용 없이도 안정적인 홀 운영을 유지한 사례로서, 실제 매장 환경에서 서빙로봇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에 소개된 레스토랑은 경상남도 밀양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매장으로, 약 60평 규모에 실내 테이블 13개, 총 60석을 갖춘 넓은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입지적 특성으로 인해 인근 인력 채용이 쉽지 않고, 방문 고객은 대부분 차량을 이용하는 구조다. 이탈리안 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이 매장은 피자 도우를 직접 반죽하고 화덕에서 굽는 조리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파스타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전체 인력은 조리 3인과 홀 담당 1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4인 이상 테이블 중심의 운영 특성상 서빙과 홀 관리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곳에서 써봇은 하루 평균 약 3시간 30분가량의 서빙 업무를 수행했고, 해당 누적 시간은 직원 1명이 2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서빙 업무를 전담해야 달성 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매장은 별도 인력 충원 없이도 서빙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알지티 관계자는 “써봇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적이고 물리적으로 힘든 단순 서빙 업무를 정확하고 꾸준하게 수행해 운영 리스크를 줄여준다”며, “갑작스러운 퇴사나 휴무에 대한 걱정 없이 계획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도심 외곽 상권에서는 서빙로봇이 핵심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지티는 이번 영상에서 소개된 데이터처럼, 써봇 도입 이후 매장의 주행 동선, 서빙 빈도, 누적 운용 시간 등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분석해 매장별 운영 리포트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활용법과 개선 방향을 컨설팅하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알지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통해 서빙로봇 ‘써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등록 업체 공급가 기준 최저 가격대(최대 월 105,000원)로 제품을 제공한다. 해당 지원사업 신청은 5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번 영상 콘텐츠는 알지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이넷뉴스
김서준 기자(ju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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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알지티(RGT)는 자사 서빙로봇 ‘써봇(SIRBOT)’이 실제 레스토랑 현장에서 수행한 서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건비 대체 효과와 운영 안정성을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써봇 2대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총 6,337건의 서빙을 수행했고, 총 218.7시간 동안 약 67.4km를 주행하며 약 463만 원 상당의 반복 서빙 업무 인건비를 대체한 실사용 데이터를 소개했다.
또한 매장 동선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추가 인력 채용 없이도 안정적인 홀 운영을 유지한 사례로서, 실제 매장 환경에서 서빙로봇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에 소개된 레스토랑은 경상남도 밀양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매장으로, 약 60평 규모에 실내 테이블 13개, 총 60석을 갖춘 넓은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입지적 특성으로 인해 인근 인력 채용이 쉽지 않고, 방문 고객은 대부분 차량을 이용하는 구조다. 이탈리안 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이 매장은 피자 도우를 직접 반죽하고 화덕에서 굽는 조리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파스타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전체 인력은 조리 3인과 홀 담당 1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4인 이상 테이블 중심의 운영 특성상 서빙과 홀 관리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곳에서 써봇은 하루 평균 약 3시간 30분가량의 서빙 업무를 수행했고, 해당 누적 시간은 직원 1명이 2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서빙 업무를 전담해야 달성 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매장은 별도 인력 충원 없이도 서빙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알지티 관계자는 “써봇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적이고 물리적으로 힘든 단순 서빙 업무를 정확하고 꾸준하게 수행해 운영 리스크를 줄여준다”며, “갑작스러운 퇴사나 휴무에 대한 걱정 없이 계획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도심 외곽 상권에서는 서빙로봇이 핵심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지티는 이번 영상에서 소개된 데이터처럼, 써봇 도입 이후 매장의 주행 동선, 서빙 빈도, 누적 운용 시간 등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분석해 매장별 운영 리포트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활용법과 개선 방향을 컨설팅하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알지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통해 서빙로봇 ‘써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등록 업체 공급가 기준 최저 가격대(최대 월 105,000원)로 제품을 제공한다. 해당 지원사업 신청은 5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번 영상 콘텐츠는 알지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이넷뉴스
김서준 기자(ju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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