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알지티 (RGT, 대표 정호정)는 최근 자사의 서빙로봇 ‘써봇(SIRBOT)’이 2년간 실제 매장에서 수행한 정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용 성과를 공개했다.
알지티에 따르면, 인천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서빙로봇 써봇을 도입해 2년간 운영한 결과, 24시간 관리자 1명으로 8개 룸을 운영할 수 있었다. 해당 매장에는 2023년 5월부터 서빙로봇 '써봇 둥근형' 1대가 도입되었으며, 약 2년간 총 서빙 건수는 14만2,138건, 총 주행 시간 약 1만1,775시간, 총 주행 거리는 1만4,875km에 달한다. 하루 평균 서빙 횟수는 약 195건, 주행 거리는 20.4km로 하프마라톤에 해당하는 거리다.
알지티 측은 "이를 인건비로 환산할 경우, 2년 동안 약 1억2,952만 원 상당의 물리적 업무를 써봇이 대신 수행한 것으로 분석했다"며 "이러한 정량 데이터는 서빙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판단 기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지티는 대한민국 기술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과 서비스 전략, 마케팅 효과까지 설계하는 토탈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서빙로봇은 단순한 자동화 장비를 넘어, 활용 방식에 따라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써봇은 별도의 마커 없이도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 스크린골프장처럼 다양한 업무가 동시에 이뤄지는 환경에 특히 적합하다"며 "알지티 써봇의 운용 성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시선뉴스] 원문보기
29일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알지티 (RGT, 대표 정호정)는 최근 자사의 서빙로봇 ‘써봇(SIRBOT)’이 2년간 실제 매장에서 수행한 정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용 성과를 공개했다.
알지티에 따르면, 인천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서빙로봇 써봇을 도입해 2년간 운영한 결과, 24시간 관리자 1명으로 8개 룸을 운영할 수 있었다. 해당 매장에는 2023년 5월부터 서빙로봇 '써봇 둥근형' 1대가 도입되었으며, 약 2년간 총 서빙 건수는 14만2,138건, 총 주행 시간 약 1만1,775시간, 총 주행 거리는 1만4,875km에 달한다. 하루 평균 서빙 횟수는 약 195건, 주행 거리는 20.4km로 하프마라톤에 해당하는 거리다.
알지티 측은 "이를 인건비로 환산할 경우, 2년 동안 약 1억2,952만 원 상당의 물리적 업무를 써봇이 대신 수행한 것으로 분석했다"며 "이러한 정량 데이터는 서빙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판단 기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지티는 대한민국 기술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과 서비스 전략, 마케팅 효과까지 설계하는 토탈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서빙로봇은 단순한 자동화 장비를 넘어, 활용 방식에 따라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써봇은 별도의 마커 없이도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 스크린골프장처럼 다양한 업무가 동시에 이뤄지는 환경에 특히 적합하다"며 "알지티 써봇의 운용 성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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